분류 전체보기46 정말 인간에게 해롭지 않을까?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과연 새로운 팬데믹의 전조일까? 최근 중국 연구진이 인간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국내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해 확대 해석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의 김은진 과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연구는 실험실 환경에서 세포를 이용한 분석 결과일 뿐, 인간 감염을 입증할 충분한 근거는 없다"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신종 바이러스 HKU5-CoV-2의 정체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은 생명과학 권위 학술지 *셀(Cell)*에 발표한 논문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HKU5-CoV-2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 2025. 2. 24. 복부 통증이 있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자 10대 소녀의 난소에서 발견된 ‘괴물 종양’, 기형종의 비밀 복부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의 한 17세 소녀, 네슬리 마이어가 경험한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네슬리는 올 1월 과테말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오른쪽 아랫배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한 위장 문제로 생각했지만, 이틀 동안 지속된 극심한 고통에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난소에서 *테니스공 크기의 ‘기형종(teratoma)’*이 발견된 것이다.더 놀라운 것은 종양 내부에서 치아가 자라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한 추가 검사에서는 종양 안에 액체가 차 있는 부분도 확인되었고, .. 2025. 2. 24. 사랑은 어떠한 역경도 이겨낸다! 린지의 감동적인 이야기 희귀암을 이겨낸 사랑, 린지의 감동적인 이야기세상에는 많은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며 사랑과 희망을 꽃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의 한 여성, 린지(24)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그녀는 5살 때 희귀암인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 진단을 받았다. 횡문근육종은 운동 근육인 횡문근육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성인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더 자주 발견된다. 치료 과정에서 성장 발달이 지연되어 린지는 147cm의 작은 체구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그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12~13세처럼 보이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그러나 그녀의 삶은 결코 암에 의해 좌절되지 않았다. 21세가 되던 해, 운명처럼 그녀의 곁에 조나단(당시 26세)이 다가왔다. 조나단은 "린지를 처음 만났을 때 12~13세.. 2025. 2. 24.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사랑으로 빛나는 삶, 정은혜 작가의 결혼 이야기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씨가 오는 5월,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최근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에 출연한 정 씨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설렘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재 캐리커처 작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라며 다소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그의 예비 신랑 A 씨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공간에서 만난 인연이다. “오빠가 올해 2월에 들어왔어요. 그때부터 저를 좋아했고, 관심을 보였어요.” 정 씨는 “오빠가 먼저 ‘은혜 작가님, 저랑 결혼해 줄 수 있냐’고 고백했어요. .. 2025. 2. 24. 이전 1 ··· 5 6 7 8 다음